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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10

어느 원전 하청노동자의 죽음 [경향신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32&aid=0002730698 조용히 한 자 한 자 읽어 내려가다 보면 갖은 슬픔과 회의를 마주하게 된다. 구의역 청년부터 이 사건까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약자들을 벼랑으로 내모는 게 정말로 우리 사회 일부의 이야기일까.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하청노동자 단 한 사람에게 모든 잘못을 덧씌우려는 구조의 횡포가, '공'자를 단 기업에서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 회사가 고인이 된 김씨에게 산재 처리도 해 주지 않을 요량으로 버티고 있다는 대목에선 화가 치밀어오른다. 더 많은 각성이, 더 많은 지탄이 끄러모아져야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 9. 23.
기사 둘 [지디넷코리아] DJ 동원한 애플뮤직, 라디오 무력화시킬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78065 [지디넷코리아] 애플뮤직의 혁신? 멜론이 먼저! ('의도'가 읽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77730 2015. 7. 19.
특급의 인터뷰 Q. 한마디로 다저스타디움에서 꿈을 키운 셈이군요. A. 꿈을 키웠다기보단 그저 상상한 거죠. 그거 아세요? 꿈은 상상력에서 생기는 거예요. 상상력이 조금씩 깊어질 때 비로소 꿈이 만들어져요. 다시 꿈이 깊어지면 목표가 만들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목표가 만들어지면 그때부턴 몸과 마음이 만들어져요. 상상은 반드시 그걸 이룰 때만 의미가 있는 건 아니에요. 상상은 그저 상상일 뿐이에요. 정작 상상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예요. 상상에서 창의적인 사고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제가 만약 그때 메이저리그 진출을 구체적 목표로 삼고, 그걸 꿈으로 키우기로 작정했다면 아마 전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지 몰라요. Q. 상상의 단점은 금방 잊힌다는 데 있습니다. 목표와 꿈처럼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생각의 유통기한’이 짧을 .. 2015. 7. 16.
희망의 다큐, 희극의 다큐 [허핑턴포스트] 내가 EBS 국제다큐영화제를 보이콧 하는 이유 (박문칠 다큐멘터리 감독) http://www.huffingtonpost.kr/emmanuel-park/story_b_5670312.html?utm_hp_ref=korea [허핑턴포스트] EBS는 팔레스타인의 '절망'을 밟고 '희망'을 이야기하려는가 (김태언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 http://www.huffingtonpost.kr/teon-kim/story_b_5670350.html?utm_hp_ref=korea "한국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제 중 하나인 EBS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EIDF)가 이스라엘 대사관의 후원으로 특별전을 기획한다는 소식을 최근에 접했다. 이스라엘 다큐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선진적인 다큐멘터리 생태계에 대해.. 201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