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순간
새해 일출, 해운대
디어샬럿
2015. 1. 1. 10:44
새벽 4시쯤에 눈을 떴다. 제야의 종소리 중계방송을 보고 느긋하게 있다 새벽 1시 넘어 잤으니 3시간 남짓 됐나. 청해도 오지 않는 잠에 미련을 털고 일어났다. 신문을 뒤적이다 신춘문예 당선작 몇을 읽은 후 해돋이에 나섰다. 매년 새해 찾는 장소서 맞는 아침이지만 언제나 아름답다. 켜켜이 쌓인 구름을 젖히고 떠오른 말간 새 해. 내딛는 걸음걸음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