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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일상

입사 후 처음으로

by 디어샬럿 2017. 12. 29.


울고 싶은 기분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사흘 뒤부터 근로연수에 들어가시는 선배분의
굽어진 눈에 반짝이던 눈물이 떠오르는,
그런 길.

조금 막막하고
조금 서글프고

홀로이고 싶지 않고
간절히 홀로이고 싶은
...그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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